[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대입 진학박람회’가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다.
박람회는 순천향대학교와 공주대학교가 주관했다.
충청지역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와 대학 정보, 희망 전공 바로알기를 제공했다.
충남대학교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도 함께 참여해 입시 상담부스를 마련했다.
최신 맞춤형 대입 프로그램과 유망 학과 체험을 비롯해 맞춤형 상담 정보를 제공했다.
순천향대에서는 ▲중국학과(부채로 보는 중국 문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미디어, 기획부터 편집까지) ▲빅데이터공학과(게임과 함께해요) ▲사물인터넷학과(T.M.I: Thing, make, IoT) ▲글로벌문화산업학과(3D펜을 이용한 나만의 로고 만들기) ▲경찰행정학과(실전경찰 일일 체험기) ▲임상병리학과(분석은 내가할게, 검체는 누가줄래) 등 12개 학과 체험을 진행했다.
공주대는 ▲게임디자인학과(가상현실 체험) ▲지질환경과학과(지진계 만들기 및 화산분출모형만들기 실험) ▲음악교육과(나만의 악기 만들기) ▲간호학과(더운여름 모스퀴토 이젠 안녕) 등 8개 학과체험을 진행했다.
또, 상담부스에서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현장에 나와 수험생과 학부형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과 2020학년도 대학입시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당진시 신평고 305명, 홍성군 홍주고 232명, 아산시 아산고 40명, 천안시 북일여고 25명 등 약 1000명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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