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주)맥키스컴퍼니가 ‘2019 대한민국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맥키스컴퍼니는 김규식 사장과 이경태 노조위원장이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대통령 명의의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에 기여한 기업을 인정·격려하기 위한 제도다.
노동시간 단축, 일·생활 균형 실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우수, 정년 연장 및 고용안정, 여성·장애인·고령자의 일자리 배려, 임금체계 개편,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등을 이룬 기업들이 선정 대상이다.
선정 기업들은 금융우대, 세무조사 유예, 세액공제 등 행·재정적 지원과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 후보자 추천 등을 받을 수 있다.
맥키스컴퍼니 측은 “지난해 공개·상시 채용을 통해 우수한 지역 인재를 대거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히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유연근무제 실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라고 자부했다.
또 “‘사람과 사람사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직원복지 향상 및 노사 간 소통으로 이직률도 제로에 가깝다”며 “이 같은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활동을 인정받아 2016년 7월에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같은해 12월에는 ‘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사장은 “꾸준한 근무환경 개선 및 질적 향상을 통해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근무시간 내 높은 능률과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기업으로서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