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가 지난 9일 문을 열었다.
동문2동 먹거리골에 자리 잡은 센터는 ▲전문 상담사 파견을 통한 상담사업 ▲위기 가족의 지원을 위한 가족 사례관리사업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사업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지역사회 후원 및 봉사활동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센터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회장 심효숙)가 3년간 위탁·운영하게 된다. 시는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도 이달 말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맹정호 시장은 “장애인가족과 비장애인가족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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