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지역 SNS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14일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자혜원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삼계탕 나눔 봉사에는 서용모 유한대학교 교수와 학생 5명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유희자 나눔봉사단장은 “가시오가피, 엄나무, 황기 등을 넣어 만든 보양식 삼계탕을 맛있게 먹고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용모 유한대학교 교수는 “5명의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현장 봉사를 체험하게 돼 뜻 깊은 하루였다"고 전했다.

한편 8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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