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이 20일 본청에서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3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본청 직원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본청에는 무궁화 바로 알기 안내판 전시와 무궁화 화분 전시, 포토존이 마련됐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기르고 있는 무궁화가 사진으로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 무궁화 꽃차 시음, 무궁화로 한반도 지도 만들기, 무궁화 바로 알기 퀴즈, 화분 만들기 같은 프로그램이 열렸다.
박순옥 총무과장은 “이번 행사가 직원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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