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이하 충남농협)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농산물 애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충남농협은 다음 달 5일 내포신도시에서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연다.
다음날(6일)은 대전 대사동으로 자리를 옮겨 충남 농·산물을 판매한다.
품목은 충남에서 생산된 사과, 배, 청풍명월 쌀, 잡곡, 모듬 송편, 멜론, 대추, 밤, 곶감, 참·들기름, 김, 양념 젓갈, 수산물이다.
조소행 본부장은 “마늘과 양파 같은 농산물 가격하락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농협은 유관 기관과 단체, 기업체 모두 500여 곳에 충남 농·특산물 애용 협조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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