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올해 태어난 아기 8명에게 ‘천백둥이 손발 모형 액자’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예산지명 탄생 1100주년을 기념해 ‘천백둥이 축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태어난 아기를 대상으로 손발조형 액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1일부터 매달 신생아에게 액자를 전달했다. 현재까지 모두 106명이 액자를 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이날 8개 가구 신생아 부모에게 액자를 전달했다.
황 군수는 “올해는 예산지명 1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라며 “천백둥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액자 제작 희망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부모와 신생아가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예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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