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수라상 장터였던 ‘온양온천 전통시장’ 추석 풍경
[포토뉴스]수라상 장터였던 ‘온양온천 전통시장’ 추석 풍경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9.09.04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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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사진=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온양온천 전통시장은 아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온양온천 역에서 5분 거리에 있다.

온양온천시장은 조선시대 왕들이 지병의 치유와 휴양을 위해 머물렀던 온양 별궁이 있던 곳으로 유명했다.

이곳은 원래 온양행궁 수라상에 식재료를 공급하던 온궁시장이었다고 한다.

1950년대는 싸전, 소전, 고추전, 된장 골목 등 5일장이 서면서 시작됐다.

이후 고추전, 된장 골목이 온천동으로 이전해서 온양온천시장으로 이어졌다는 유래가 있다.

아산시가 지난 1월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NEW장보기’를 진행 중이다.

4일 추석을 앞두고 오세현 시장과 기획경제국 등 공무원 30여명이 온양온천전통시장을 찾았다.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서민경제의 보탬을 위해 온양온천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는 물론, ‘아산사랑상품권’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장보기를 진행했다.

‘전통시장NEW장보기’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기획경제국 소속 6과 공무원 210여명이 수시로 장보기에 참여했다.

어려운 전통시장 경기를 몸소 체감하고 소상공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집중 활성화기간을 지정해 ▲구내식당 휴무일 전면 확대 ▲아산사랑상품권 하반기 10% 특별할인 ▲NEW장보기’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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