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당진과 서산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운전자 3명이 다쳤다.
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2분과 10시 42분쯤 당진과 서산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먼저 오후 9시 42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송악IC 나들목 주변에서 대형 화물차가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1톤 트럭이 전복되면서 운전자 A(60)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대형 화물차가 A씨가 운전한 화물차를 미처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10시 42분쯤 서산시 예천동 한 도로에서는 승용차 2대와 SUV차량 모두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B(54)씨 포함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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