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충남 공주시가 제65회 백제문화제 행사장 준비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금강교의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키로 했다.
다만 출근시간 교통 혼잡을 고려해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차량 통행이 허용된다. 보행자의 통행은 가능하다.
시는 또 개막식과 웅진성 퍼레이드, 인절미축제 등 주요 프로그램 개최 시 전막교차로에서 강북교차로 등 일부 구간을 부분 통제키로 했다.
시는 축제 기간 중 시내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 승용차 이용 자제하기 ▲차량2부제 및 카풀제 시행 적극 참여하기 ▲승용차 이용한 학생 등·하교 자제하기 ▲자전거 타기 생활화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백제문화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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