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충남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는 16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기두 의장, 박용성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은 태안읍 남면의 인삼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김 의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17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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