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청년 농업인 창농(창조농업·농촌창업)을 돕기 위해 다음 달 4일까지 ‘청년 농업인육성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4-H회원 영농정착 지원사업 ▲청년 농업인 창농 공모사업 모두 3개 사업에 34억 원을 지원한다.
청년 농업인 경쟁력제고사업은 맞춤형 경영·기술체계, 교육·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4-H회원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정착 희망 4-H회원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영농정착 필요 사업자금을 제공한다.
청년농업인 창농 공모사업은생산·가공기반, 유통개선, 마케팅·홍보, 6차 산업, ICT실천 기반구축에 필요한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를 예산에 두고 거주하는 40세 미만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로 1년 이상(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사업은 2년 이상) 지난 농업인이다.
4-H회원 영농정착 지원사업 올해 예산 4-H회에 등록된 회원이어야 한다. 다만 사업추진 5년 이내 사업자에 대해선 재지원이 불가능하다.
또한 청년 농업인 창농 공모사업은 2016년 이후 사업자는 지원할 수 없다.
신청은 예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1-339-8121∼8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