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생활체전)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태안군 종합운동장 등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행복한 나래, 새로운 태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생활체전에는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1만500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군은 완벽한 경기 운영을 위해 주차장 확보와 경기장 준비, 손님맞이 점검, 안전관리·의료지원 점검 등 막바지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27일 오후 5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가수 송가인을 비롯해 신유, 다이아 등의 축하공연과 EDM 퍼포먼스, 불꽃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합체전, 행복체전, 경제체전, 관광체전을 목표로 준비했다”며 “완벽한 대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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