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제7회 세종시민대상(사회봉사효행부문)에 이재경씨가, 2019년 명예시민은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각각 선정됐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최근, 시민대상심사위원회와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재경 씨는 지난 2008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에서 활동하며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사랑의 집수리, 수해복구 봉사활동 실천에 앞장서 왔다.

또, 김종민 국회의원은 헌법개정특위 위원으로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와 국회분원 조항 신설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적극적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올해 제7회 세종시민대상 각 부문별 후보자는 총 16명이 추천됐지만, 지역사회개발·교육문화체육·특별공로 부문의 수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세종시는 이재경씨와 김종민 국회의원을 내달 5일 열리는 세종축제 개막식에 초청, 기념패와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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