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학생들이 ‘천안흥타령춤축제2019’에서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엔 120여 개 참가팀 총 5000명의 댄서들과 15개국의 외국 무용단이 참여했다.
이날 우송정보대 실용댄스전공 18·19학번 학생들로 구성된 WSD 팀은 전국춤경연대회에서 가장 치열했던 일반부경연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권기준 실용댄스전공 교수는 “학생들이 3주간의 짧은 시간을 밤낮으로 준비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의 미래가 밝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혜지 글로벌실용예술학부장은 “앞으로 재학생들의 실력증진과 경험을 위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이 실용예술학부는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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