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에서 국화·국밥·국수가 어우러진 축제가 열린다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예산군 전통시장 내 백종원 국밥거리에서 제3회 예산장터삼국축제가 펼쳐지는 것.
삼국축제는 군 대표 볼거리와 먹거리인 국화, 국밥, 국수를 테마로 한 축제다.
축제장에서는 전통방식으로 국수를 뽑고 국화를 이용해 다양한 물건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국밥과 국수도 맛볼 수 있다.
국화 전시와 국수 건조 시연 같은 볼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예산 지명탄생 1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100주년 축하 태평 기원 퍼레이드 ▲드론 라이트 쇼 ▲예산 1100년 락(樂) 뮤직페스티벌 ▲어른들의 야(夜)한 공연 ▲어린이 뮤지컬 불꽃쇼 같은 문화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지역 역사를 담은 AR 체험 ▲스탬프 게임 ▲인기 유튜버와 협업하는 콘텐츠 같은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예산시네마에서는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개최돼 다양한 장르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예산군이 천백 년을 걸어온 이야기와 함께 때문에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