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시 신성대학교 일원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제9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지역회의)가 열린다.
국내 의장도시인 창원시와 IAEC가 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지역회의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교육’을 주제로, 구체적인 실천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역회의에는 커널서 마리나 IAEC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도시 관계자들은 물론 벨기에와 폴란드, 스페인 등 유럽의 정책입안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과 기조강연, 시장단 원탁회의, 공동선언문 채택, 사례발표가 이어지게 된다.
또한 19일에는 제11회 평생학습한마당 행사가 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직업체험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회의와 평생학습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치러 ‘글로벌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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