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가을 명소로 손꼽히는 아산시 곡교천변 은행나무길이 전국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산시가 5회 은행나무길 축제를 오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매주 금·토·일에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은행나무길은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됐다.
약 450그루 은행나무들이 노란 물결로 가득 메우고 있다.
또 은행나무길 옆 곡교천변을 따라 펼쳐지는 ‘코스모스 정원’ 역시 시가 자랑할 만한 가을 명소다.
축제에서 ‘은행나무길 작은음악회’, ‘거리 피아노 콘서트’,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은행나무길을 채울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culture.asan.go.kr)에서 확인 가능 하며 문의는 아산문화재단(041)540-242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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