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한 응급처지 경연대회가 충남 예산에서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전날 공주대 예산캠퍼스 새백년체육관에서 ‘3회 충남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회는 RCY 골든벨과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지혈·붕대 사용법 경연이 진행됐다.
5개 부문(초·중·고, 대학 일반. 경로당)에 84개 팀 32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대한적십자가 회장상과 충남도지사상, 충남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음 달 중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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