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4일 오전과 오후 대전 유성구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 중구 산성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을 맡은 박상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수는 최근 교통사고 발생현황과 어르신 교통사고 사례 및 교훈을 소개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어르신 활동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박 교수는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통해서 신호 준수와 안전띠 매기의 중요성은 물론,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 등을 실천해서 어르신 스스로가 건강을 관리하면서 교통안전의식을 향상시키도록 몸소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인길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대전시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의 기회를 늘려나가면서 교통사고 예방 전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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