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한밭대학교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체육관 등 교내 일원에서 ‘2019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우리의 잉크(INC)로 써나가는 산학협력’이란 주제로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우수한 성과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INC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Idea)’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기업·사회의 문제(Needs) 발굴 체제’, ‘실용적이고 선도적인 연구·산학협력 역량(Capability)’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선 산학협력 집중주간 프로그램으로 ▲각종 경진대회(드론, 창업아이디어, 모의투자, 캡스톤 디자인 등 3개) ▲산학협력 특화 교육 프로그램(19개)이, Fair 프로그램으로 ▲네트워크 교류회(미니클러스터, 국내외 교육·연구·산학협력 성과교류, 지역사회상생센터 협의체 발대식 등 5개) ▲전시·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한밭대 관계자는 “개회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한밭대 체육관(S7동)에서 개최된다”며 “한밭대와 교류·협력 중인 산·학·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중·고교생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병욱 총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사회 구성원과 산학협력 주체가 함께해 산학협력을 통한 미래사회 수요 대응과 국가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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