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2일 보건복지부의 ‘2014년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농어촌 지역 등에 대한 초고령 사회로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다.
군보건소는 경로당 노인회 및 의료 취약지역 마을, 학교 등과 연계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대한노인회, 세계국선도연맹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대상자를 찾고, 맞춤형 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군 보건소는 이에 따라 대상자들에게 한의약 건강생활실천, 정신건강, 구강보건 등을 제공했고, 농한기에는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열어 한방진료 및 보건교육, 건강상담, 건강검진, 기체조 등 진행했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서울 서울 AW켄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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