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 대전 한밭대우체국장 ‘전국 1%’ 올라
이현숙 대전 한밭대우체국장 ‘전국 1%’ 올라
전국 2800명 우체국장 중 ‘자랑스런 우체국장’ 28명 포함, 우정사업본부장 표창
  • 황해동 기자
  • 승인 2014.12.0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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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대전 한밭대우체국장이 우정사업본부의 2014년 자랑스런 우체국장상 대상자로 선정돼 우정사업본부장 표창을 받는다.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이현숙 한밭대우체국장이 전국 2800명의 우체국장 중 ‘상위 1%’에 이름을 올렸다.

이 국장은 2일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한 ‘2014년 자랑스런 우체국장상’ 대상자 선정에서 28명의 명단에 포함돼, 우정사업본부장 표창을 받는다.

이 상은 우정사업본부가 전국 우체국장을 대상으로 우정 조직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사업 실적이 우수하면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공이 많은 우체국장을 선발해 수여하는 것이다.

이 국장은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신바람 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충청지방우정청 목표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올 8월 말 현재 사업 실적 1위 등 한밭대우체국을 우수기관으로 올려놓은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또 업무 관련 지식 습득을 위해 주경야독을 마다하지 않는 열정으로 동료들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2006년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2007년에는 금융 3급 인증, 2009년 개인종합 재무설계(AFPK) 자격증 및 증권펀드 투자·상담사 취득, 2010년 우편 3급 인증 등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전문성을 길러 왔다.

이 국장은 “대학교 구내 우체국이라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며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라고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모교이기도 한 한밭대우체국이 우정사업본부의 방침에 따라 이달 31일 폐국될 예정이어서 마지막 국장이 되겠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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