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회사 통근버스가 시내버스와 추돌한 뒤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한 교차로에서 회사로 가던 통근버스가 시내버스를 추돌한 뒤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통근버스와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직원과 승객 2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통근버스 운전자 A(67)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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