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충남도교육청과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권침해 피해 교원 병원치료비 지원에 합의했다.
교육청은 4일 본청 회의실에서 충남교총과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타결된 협약은 ▲교권침해 대응, 예방활동 강화 ▲교원․학생 안전 강화 ▲교원복지, 근무여건 개선 ▲영양교사 업무 정상화 방안 등 모두 27개조 34개항이다.
앞서 교육청과 충남교총은 지난 10월 24일부터 실무교섭을 벌여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교섭 협약을 통해 교육청과 충남교총이 미래 교육을 향해 전진하는 교육 공동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