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충남도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14년 식품안전관리 사업’ 전국 단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시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위생업소 지도·점검에 대한 업소 점검률 및 적발률 ▲유통식품 수거·검사 및 주방문화개선 사업 홍보실적 등 3개 영역 12개 지표에 걸쳐 진행됐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현장보고 장비 활용률, 식품위생 업소 점검률 및 적발률, 유통식품 수거 목표 달성률 등 전 항목에서 타 시·도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위생업소 현장위주의 지도·점검 및 식품위생 관리를 더욱 강화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안전관리사업 우수기관 시상식은 4일부터 이틀간 전북 무주군에서 개최되는 ‘2014년 전국 식품위생 공무원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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