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철규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센터장 권순우)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개강한 창업 아카데미 과정이 13일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창업 기본교육 및 역량강화 아카데미’ 과정은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교육 정보관 3층 전산 컴퓨터실에서 주 5회, 1일 4시간씩 무료로 진행됐다.
본 과정에서는 창업 기본교육과 소상공인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창업 성공 및 실패 사례를 통한 컨설팅 및 솔루션을 다뤘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창업에 뜻은 있었지만 이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부족해 막연했는데 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 갖추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순우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 모두에게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을 위한 초석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탄탄한 경영능력을 갖춰 경쟁력 있는 경영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창업 교육과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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