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KT&G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케팅 실전 사례를 경험하고 전문가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상상마케팅스쿨 13기’ 참가자를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서류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되는 650명이다. 내년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여러 기업들의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사례들에 대한 현업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는다. 프로그램은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각 지역별 예선에서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한 참가자들 가운데 20개 팀이 선정돼 결선인 ‘아이디어 페어’에 진출하게 된다.
내년 3월 1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결선에서 최종 평가를 거쳐 4개 팀에게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이 수여된다.
대학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 www.sangsanguniv.com를 통해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상상마케팅스쿨’은 KT&G가 미래 마케터를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국내 대표적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2회에 걸쳐 1만 40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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