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캄보디아의 숨겨진 세계, 킬링필드_② : : 원데이트립
[동영상] 캄보디아의 숨겨진 세계, 킬링필드_② : : 원데이트립
청아익 학살센터
[ Choeung Ek Genocidal Center ]
  • 김영태 기자
  • 승인 2020.01.06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모닝충청 김영태 기자] 캄보디아 자국민 대학살은 폴 포트가 이끄는 크메르 루주가 정권을 잡은 1975년부터 1979년까지 자행된 사건이다.

킬링필드는 이때 학살된 민간인들의 시신을 묻은 곳을 일컬으며 캄보디아 전역에 걸쳐 약 2만 여 곳 넘게 발견됐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프놈펜에서 약 14km 떨어진 청 아익이다.

청 아익은 약 17천명의 캄보디아인들이 교도소에서 고문당한 후 처형된 곳이다.

일부 구역에서만 8천구가 넘는 시신이 발견될 정도로 과거 대규모 학살이 자행된 현장이다.

현재는 추모 공원이 되었다.

폴 포트는 공장과 교육기관들을 없애고 교육받은 자들을 으로 간주했다.

교사와 의사, 예술가와 종교인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이들이 죄 없이 교도소로 끌려가 고문당했고 단지 글자를 읽을 줄 안다는 이유로, 손이 희거나 안경을 썼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했다.

폴 포트 정권은 보복이 두려워 사형 대상자의 가족과 친지들까지 모조리 잡아들여 학살했다.

고문과 살해 방법은 매우 잔인하고 끔찍했으며 캄보디아 전역에 걸쳐 킬링필드가 늘어만 갔다.

폴 포트가 이끄는 크메르 루주 정권은 결국 19791월 베트남군에게 쫓겨나면서 몰락했으나 이들로 인한 무고한 사람들의 죽음은 킬링필드라는 처참하고 아픈 현대사의 이름으로 남게 됐다. [네이버 지식백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