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철규 기자] 한국생활개선회 서천군연합회(회장 박기숙, 이하 생활개선회)는 지난 9일, 한산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앞서 ‘사랑의 쌀’ 170kg(10kg 17포대)을 한산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쌀’은 해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교육에 참여한 여성농업인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것이다.
박기숙 회장은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 며 “새해를 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함께 웃을 수 있는 한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살기 좋은 농촌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환경 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펼쳐나가고 있어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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