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이 27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 활동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범죄예방진단팀을 구성, 현금이 많이 유통되는 금융기관과 편의점 같은 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은 치안 수요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에 나선다.

규모가 큰 사건·사고 발생에 대비한 경찰관서 간 공조·협업체계도 강화한다.

강도나 절도, 동네 조폭 범죄, 데이트폭력 같은 생활 주변 폭력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경찰은 연휴가 짧아 차량 정체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교통과 지역 경찰을 투입해 고속도로와 시외 연결도로 정체 구간을 집중 관리한다.

이밖에도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면 신속한 사건 처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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