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이 설 연휴 참배객 편의를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섰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설 연휴기간 중 참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2020년 설 연휴 참배객 편의제고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계획에는 상황실 운영, 교통편의 지원,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대전시·유성경찰서·119안전센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현충원은 설 연휴에는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운행하는 보훈모시미 셔틀버스를 평소1대에서 6대까지 증차한다.
현충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102번, 107번)도 증차돼 운행된다.
설 연휴 동안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6·25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채취 작업도 현충원 민원실에서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2020년 설 연휴 참배객 편의제고 추진계획’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전현충원(www.dnc.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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