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유튜브로 설 명절 인사를 전하고 페이스북으로 덕담나누기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설 명절에도 교육가족과 함께 했다.
김 교육감은 유튜브를 통해 “경자년 설날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과 소중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펼쳐갈수 있도록 힘이 되는 덕담 한마디 꼭 건네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올해 신녀화두를 때맞춰 내리는 비가 만물의 성장을 돕는다는 뜻을 지닌 ‘시우지화(時雨之化)로 정했다”며 “충북교육청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위해 세심한 정성을 다 기울여가겠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민여러분도 따뜻한 성원과 관심으로 함께 성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여러분이 꿈꾸는 모든 소망이 이뤄지는 다복한 한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의 새해 인사에 맞춰 도교육청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설 명절 새해 덕담 나누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게시물에 가족, 친구 등에게 새해 덕담을 댓글로 남겨주면 된다.
도교육청은 응모자 가운데 총 40명을 선정해 커피교환권(20명)과 햄버거교환권(20명)을 각각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이벤트 진행을 통해 충북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충북도민이 함께 이야기 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