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 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공개모집한다.
이 사업은 창업 3-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및 맞춤형 사업 촉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공모를 통해 환경 및 에너지(물 특화), 스마트시티 분야 사업화 지원 35개 기업, 성장 촉진 프로그램 20개 기업 등 총 55개 기업을 선발한다.
참가 희망기업은 다음 달 10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주관기관을 한국수자원공사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신규 인력 채용과 사업화 및 연구개발(R&D) 분야에 약 6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제품 개선과 국내 유통, 수출 등 특화교육과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공사 제품개선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다음 달부터 2주간 ‘제품개선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지원사업 소개, 참여 방법 등 설명회는 물산업플랫폼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부 채널(WaTech-TV)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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