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29일 오전 6시 40분쯤 충남 아산시 실옥동에 있는 한 제지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큰불은 1시간 10여 분만에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공장 안에 있던 직원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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