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318회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
임시회는 당초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 동안 열릴 예정이었다.
도의회 운영위원회 5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318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 협의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번 회기에 진행될 예정이던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319회 임시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형도(민주당·논산2)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과 직결되거나 시급한 현안만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운영위는 이날 김연(민주당·천안7) 문화복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의회 중증장애의원 활동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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