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서양철학, 함께 여행해요! '현대인을 위한 서양철학사'
    [책 소개] 서양철학, 함께 여행해요! '현대인을 위한 서양철학사'
    저자 양해림 충남대 철학과 교수…“대학생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 필요한 서양 철학”
    • 정민지 기자
    • 승인 2020.03.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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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해림 충남대 철학과 교수 집필 '현대인을 위한 서양철학사' /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양해림 충남대 철학과 교수 집필 '현대인을 위한 서양철학사' /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지난 2012년 발간돼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왔던 ‘대학생을 위한 서양철학사’가 현대인을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양해림 충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는 보다 많은 현대인들이 서양철학의 지평을 넓히길 바라는 바람으로 ‘현대인을 위한 서양철학사’를 발간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데카르트, 니체 등 철학자들의 이름은 나름 익숙하지만 신파술, 존재론, 생철학과 같은 철학용어는 다소 어렵고 멀게 느껴지곤 한다.

    하지만 철학사상을 알고 나면 철학에 쉽고 재미있게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다.

    양 교수는 이러한 개념들을 쉽게 정리해 지중해 철학을 출발점으로 ‘현대인을 위한 서양철학사’의 여행을 함께 떠나자고 손을 내민다.

    이번 판엔 그동안 다소 누락됐다고 생각했거나 새로운 인물들이 보충됐다.

    즉, 신플라톤주의의 개관, 중세철학에서 초기 스콜라철학의 안셀무스, 후기 스콜라철학의 쿠자누스, 쇼펜하우어의 생애 및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관하여’ 보완, 실용주의의 개관, 신용실주의자인 리차드 로티, 여류 정치철학자인 한나 아렌트, 하버마스의 생활세계, 영미분석철학에서 G.E. 무어, 가다머의 선입견, 들뢰즈의 리좀이론, 반포스트모더니즘의 주제 철학자들인 바디우, 랑시에르, 아감벤 등이 추가적으로 실렸다.

    독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30여 개의 그림 및 도표도 추가됐다.

    양해림 충남대 철학과 교수. 사진=본사DB
    양해림 충남대 철학과 교수. 사진=본사DB

    양 교수는 “이 책은 새롭게 분장(扮裝)해 심혈을 나름대로 기울였지만, 얼마만큼 독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는지는 독자들의 판단과 몫”이라며 “대학생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지난 서양철학의 사유를 보다 확대해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소박한 바람으로 책을 새로이 단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 교수는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충남대 인문과학연구소장, 한국해석학회장, 대전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공동의장, 한국환경철학회장, 한국니체학회장, 한국역사철학회장, 대전시민사회연구소장, 충남대 시민사회연구소장, 충남대 인문대학 부학장 및 학장 직무대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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