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부여=김갑수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송복섭)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성금 550만 원을 1일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송복섭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달 3일 전국 최초로 국외연수 예산 전액과 정책개발비 일부를 포함한 예산 1억 여 원을 반납한 바 있다.

송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크고 작은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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