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21대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국민의당 충청(대전·세종·충남·충북) 국민 캠프가 출범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국민의당 충청국민선거캠프는 김현문 국민의당 충북도당 위원장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권현종 선문대학교 교수 등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구성했다.
대전·세종·충남·충북 국민의당 관계자와 40여 명의 시민으로 구성했다.
특히 직능조직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 위원회에 강선화 위원장(두 아이 엄마, 보험설계사), 반려동물 사랑위원회에 임연택 위원장(반려동물 전문가), 체육위원장에 김동원(전 대전고 야구선수) 등 일반 국민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당 충청권 비례대표 후보인 안종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만을 위해 일하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정치적 인물을 최대한 배제하고 일반 국민으로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민의당 충청국민캠프는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방향을 정책으로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꼭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지역구 출마자 없이 26명의 비례대표 후보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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