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곳곳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3일 임직원들과 노조원들이 함께 모금한 성금 1025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도 같은 날 대전시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전달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된다.
사회복지법인 성재원 임직원 135명도 성금 542만 5000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재원은 지난해에도 쌀 10톤, 보행기 20대 등 28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주)페어코스트도 이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5000매를 대전시에 기탁했다. 마스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소상공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