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선거사무소에서 임명식 개최
김 “K-컬처와 접목해 청년 문화도시 조성”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김중로 국회의원 후보(세종갑, 미래통합당)가 6일, 프로게이머 이영호씨를 후원회장으로 임명한 뒤 세종을 문화·예술·체육 등 K-컬처 진원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세종시 나성동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임명식을 갖고 “e-스포츠가 최근 올림픽 종목까지 거론되고 있는 만큼 문화·예술·체육 등 K-컬처와 접목해 세종시를 청년들을 위한 문화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이영호 후원회장 임명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의 진정한 후원을 통해 세종시 미래에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에 참여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후원회장은 “존경하던 김중로 후보라면 충분히 세종시를 멋진 도시로 이끌 수 있다고 생각했다. 부족하지만 후원회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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