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전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이 지난 6일부터 시작됐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사업 신청 결과 1715명이 선정됐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NH농협은행 지정영업점에서 자부담 2만 원을 입금한 후 20만 원의 기프트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대전지역 내 미용실과 화장품 판매점, 스포츠용품점 등 28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사업 시행 첫 해로, 당초 지원 사업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추가로 신청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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