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세종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클린존(방역안심시설)방문’캠페인이 펼쳐진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코로나19 확산 및 확진자 방문으로 영업점이 폐쇄되거나, 이용객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릴레이 소비촉진 캠페인 ‘힘내라 세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행은 지난 6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단체 및 개인이 클린존 방문소감과 응원문구를 인증사진과 함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다음 대상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을 이뤄진다.
지목된 다음 대상은 48시간 이내 같은 방식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상대를 지목하면 된다.
이광태 참여공동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감소로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에서는 주민자치협의회와 자율방재단 등 주민 주도의 방역활동과 공예 공동체 및 주민자치회 참여로 마스크 나눔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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