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홍문표 미래통합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가 “조국 사태는 청년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며 ‘조국방지법’을 발의를 약속했다.
홍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정부의 공정 가치는 완전히 사라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달 11일 미국 국무부가 발간한 '2019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한국의 부패 사례로 '조국'이 지목됐다”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또 “21대 국회에 입성하면 청년이 공정의 가치 아래 미래와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공정입시 근절을 위한 조국방지법을 반드시 발의해 2의 조국 사태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홍 후보는 예산 광시시장·고덕시장·역전시장과 홍성 갈산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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