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 활용 ‘최저금리은행’ 찾기
주택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 활용 ‘최저금리은행’ 찾기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4.12.26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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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오르고, 가계의 소득은 제자리를 유지하게 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가정지출을 줄여보자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이 금융이자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최근 한국은행기준금리인하와 함께 LTV, DTI등 부동산규제완화정책이 더해져서 좀 더 낮은 금리로 담보대출을 갈아타기 할 수 있게 되었다. 은행창구에는 한도와 금리를 문의하는 전화가 많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업무가 바쁜 직장인이나, 가게를 운영하는 사업자들은 일이 바빠 여러 은행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해서 대출한도와 금리를 확인해보기가 쉽지 않다.

대전시 둔산동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김모(39) 씨는 최근 부모님을 포함해 부양가족이 늘면서 좀 더 넓은 아파트가 필요해 얼마 전 넓은 평형의 아파트를 계약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자금이 조금 부족해 은행에서 주택융자를 받으면 해결은 되겠지만 몇 년간 이자부담을 생각하면 앞이 막막하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최저금리은행으로 담보대출을 신청했기 때문에 이자부담은 조금 덜 하다는 것이 위로가 되었다.

김 씨처럼 주택융자가 필요하지만 금융이자에 대한 부담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최저금리에 대출한도도 잘 주고, 중도상환수수료나 기타 조건도 좋은 은행을 잘 찾는 방법이 있다면 비슷한 상황의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은행연합회와 금융감독원에서는 작년부터 시중은행의 담보대출금리비교 공시를 통해 대출자들의 금리비교를 일부 지원하고 있고, 이와 함께 최저금리은행을 손쉽고 빠르게 찾아주는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 사이트’들이 이용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금리비교서비스를 활용해 본 한 이용자는 “높은 금리를 저렴한 금리로 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대출이자가 싼 은행을 빨리 찾는 것인데, 우리들이 웬만큼 은행이나 보험사 등 금융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 받지 않고서는 제일 낮은 금리의 은행이나 지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 며 “금리비교공시나 온라인 비교서비스는 상담신청 후 10~30분 내에 최신 금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리비교서비스를 진행 중인 뱅크-아파트 공식홈페이지(http://www.bank-apt.com)를 방문하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공인중개사가 직접 운영을 하고 있으며, 상시 20여 명의 전문 상담원들이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의 금리비교 서비스를 담보대출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고 있다.

또 전세자금대출조건, 대출이자계산기, 포장이사비용 견적비교, 이삿짐센터가격비교 등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표상담전화(070-8785-5523)를 통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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