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통합CCTV관제센터, 주민 안전 책임진다
영동군 통합CCTV관제센터, 주민 안전 책임진다
2018년 CCTV통합관제센터 통합 플랫폼 구축…해마다 400여건 영상정보 제공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4.24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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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모습. 사진=영동군/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 영동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모습. 사진=영동군/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 영동군이 운영중인 CCTV통합관제센터가 해마다 400여 건의 사건사고 영상을 제공하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군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는 개관이래 사건사고 증거자료 확인을 위해 매년 400여건의 영상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과반수 이상의 사건해결지원과 7건의 사건현장 범인 즉시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

지난 20일 새벽 1시 52분경 영동읍 금동 인터넷고등학교 주변에서 차량 절도행각을 벌이는 것을 영동군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이 112영동경찰서 상황실에 연락해 절도범을 검거하기도 했다. 

2016년 처음 문을 연 이 센터는, 2018년 CCTV통합관제센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완료한 이래 범인 검거, 방범, 주정차 단속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통합센터는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하천, 전통시장 등 지역 곳곳에 설치된 총 650여대의 CCTV와 통합 연계해 관내 전역을 주시하고 있다.

총 12명의 관제요원이 4개조로 12시간씩 2교대로 상시 운영하며 첨단 관제장비로 군민 안전 위협의 어떠한 상황도 놓치지 않고 촘촘히 모니터링 중이다.

군 관계자 및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은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이후 각종 범죄예방과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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