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42번째와 4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이던 10대 형제 등 두 명이다.
이들은 지난 8일 미국에서 입국 후 모친 차량으로 자택으로 귀가 후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이날 새벽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는 이날 오후 충남대학교병원 음압병상에 이송돼 입원 치료 받을 예정이다.
입국 후 자택으로 이동하는 중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자택에서 접촉했던 모친은 이날 오전 중 코로나19 진단검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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