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와 김태흠 미래통합당 보령·서천 국회의원이 15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과 정부 예산 확보에 협력을 다짐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두 사람을 비롯해 군청 부서장 30여 명도 함께했다.
노 군수는 내년도 국비 확보 대상 66개 사업, 1941억 원에 대한 추진상황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국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은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건설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화 ▲장항 Re_Fine: 문화재생 활력 사업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 휴양·체험 관광 활성화 사업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설립 등이다.
김 의원은 “다양한 방법을 통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