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미래통합당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청년청 신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가 ‘청년 일자리와 청년청 신설을 위한 당위성’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며, 한인상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이 ‘청년고용실태 및 청년정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과 미래’, ‘내일을 위한 오늘’ 등 20여개 국내 주요 청년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청년청 신설을 공약한 홍 의원은 “청년들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키울 청년청이 신설되면 고용노동부 등 15개 부처가 실시하고 있는 94개 청년정책의 중복과 낭비를 방지하고, 청년들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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