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조승래(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이 ‘2019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회사무처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입법선정위원회를 구성, 본회의 가결 법안 중 의원실이 추천한 법안들을 정성 평가해 우수 법안을 선정한다.
조 의원은 ‘유아교육특별회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 누리과정 지원 안정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였던 법안의 유효기간을 2022년 12월 31일까지 연장, 법안 일몰로 비용 문제 등의 혼란과 유아 보육료 지원 차질 우려를 해소했다.
조 의원은 또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지난해 7년째 22만원으로 동결돼 왔던 누리과정 1인당 지원 단가를 2만원 인상하는 데 기여했다.
시상식은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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